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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고양이 백서 (71)
묘델 스튜디오
혹시 고양이가 꾹꾹이 하는 걸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뭔가 부드러운 것에 대고 빨래를 하듯 발로 꾹꾹 누르는 행동인데 정말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거기에 입으로 천을 물고 쭙쭙 빠는 행동이 동반될 때 꾹쭙이라고 불러요. 꾹꾹 누르는 모양을 보고 한국에서는 빨래한다고도 표현하지만 영어로는 "kneading" 반죽한다 아니면 "making biscuits" 과자를 만든다 라고 표현하기도 해요. 표현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꾹꾹이 하는 냥이가 모든 집사님들의 로망이지만 사실 모든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지는 않아요. 저도 처음 아이들 데리고 왔을 때 언제 하려나, 안 하면 어쩌지 하고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있어요. ^^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꾹꾹이를 하면서 골골송을 부릅니다. 어떤 이유로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다묘 vs 외동묘 고양이를 처음 입양할 계획을 하실 때 한 마리만 입양을 해야 할지 아니면 두 마리를 입양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죠. 혹은 이미 한 마리를 키우고 계신데 한 마리를 더 데리고 와야 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항상 한 마리만 키웠는데 쏘피와 태피를 처음 데리고 올 때 둘 중 한 마리를 데리고 와야 할지 두 마리를 함께 데리고 와야 할지 많이 고민했었어요. 과연 고양이 한 마리 아니면 두 마리를 키우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좋은 걸까요? 다묘 가정 아니면 외동묘 가정 중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분명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한 개의 답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서로 장단점이 분명히 있고요. 또 고양이의 성격이나 현재 환경을 고려..
오엘라 전동 고양이 장난감 (OP-PP04) 오늘은 고양이 전동 장난감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혼자 움직이는 고양이 장난감인데요 매번 고양이 장난감 흔들어 주느라 팔에 알통 생기신 집사님들을 위해 오엘라에서 전동 장난감을 만들어줬네요 ㅋ 전원을 켜면 장난감이 움직이면서 LED 불이 깜빡이고 방울이 울려요 고양이의 시각과 청각을 한 번에 자극해서 사냥 본능이 깨어나게 해주는 장난감이에요 부착된 깃털이 살랑살랑 움직이고 꼬리처럼 매달려 있는 반짝이 액세서리가 있어요 고양이가 관심 보이고 호기심 가질만 하죠 쏘피태피도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전원을 켜면 진동과 함께 이리저리 혼자서 움직이는 쥐돌이 모양의 장난감입니다 그런데 빠르지는 않아요 그래서 평소에 눕놀이나 눕사냥 즐기는 아이들이라면 특히 더욱 좋아할 것 같아요..
고양이가 뭔가를 뱉어냈을 때 확인하셔야 할 부분이 이것이 구토를 한 것인지, 토출을 한 것인지 아니면 헤어볼을 뱉어낸 것인지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헤어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고양이라면 흔하게 헤어볼을 토해 냅니다. 이름은 "헤어볼"이지만 볼 보다는 소시지 모양의 길쭉한 털 뭉치를 뱉어내죠. 사실 이름만 들어보면 뭔가 귀여운 "공"일 것 같은데.. 실제로는 똥 같은 모양으로 정말 보기에 불쾌한 것이 사실입니다. 고양이가 헤어볼을 토해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 부분을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후에 또 더 문제를 일이 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잘 이해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처음 고양이를 키웠을 때는 정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선물로 받은 고양이였기 때문에 너무도 무지한 상..
오늘은 와그작에서 나온 [고양이는 고기를/생선을 더 좋아해] 라는 간식 제품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쏘피 태피가 정말 좋아하는 간식이에요 물론 모든 집사님이 그러시겠지만 저는 특히 아이들에게 급여하는 간식에 신경을 아주 많이 쓰는 편이에요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태피가 장이 예민한 아이라 일반 간식을 주면 설사를 하기 때문에 좀 더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고양이들이 환장한다는 츄르 같은 간식은 아예 주지도 않아요 간식을 꼭 줘야 할 때는 영양제 중에서 기호성 좋게 나온 것들을 간식처럼 주거나 고기를 통째로 익혀서 나온 믿을 수 있는 제품들만 주는 편이에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집에서 직접 삶은 닭고기나 소고기를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원재료 그대로 고기 한 덩이씩 아이들에..
고양이 유산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이미 앞서 포스팅에서 언급을 했었지요. 물론 동의하지 않으시는 수의사님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고양이에게 유산균은 꼭 필요한 영양제 일 순위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양이 면역력을 위해서는 꼭 유산균을 챙겨주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미 말씀드렸듯이 이 세상에 고양이 유산균은 정말 엄청 많아요. 그중에 우리 고양이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아 주시는 것은 집사님의 몫이고요. 저도 장이 예민한 태피 덕분에 정말 국산, 외국산 가리지 않고 열 손가락에 다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유산균을 급여해보았어요. 사실 특별히 설사나 묽은 변을 보는 고양이가 아니라면 냥이 입에 잘 맞아서 거부감 없이 잘 먹는 유산균이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장이 예민해서 ..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꼭 먼저 고려해보셔야 할 부분이 바로 알레르기입니다. 고양이를 입양해서 키우다가 알레르기 때문에 파양을 하시는 집사님들이 생각 외로 굉장히 많다고 해요. 그만큼 알레르기는 견디기 힘든 질병일 수 있어요. 방치했다가는 정말 큰일이 날 수도 있고요. 그래서 고양이를 입양하시기 전에 꼭 알레르기 테스트를 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레르기 중에서도 고양이 알레르기는 가장 흔한 것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어요. 강아지 알레르기를 겪고 계신 분들에 비해 그 수가 두배를 넘는다고 해요. 그리고 꼭 먼저 이해하셔야 할 부분은 고양이 알레르기는 고양이 털로 인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고양이 알레르기는 고양이의 타액, 소변, 각질에서 분비되는 단백질(Fel d 1)로 인한 것이에요. 알레르기 체질인..
이제 정말 여름이 온 것 같아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위가 늦게 오는 거 같았는데 결국 이렇게 더운 날씨가 오기는 하네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들은 여름이 오면 고양이가 더위를 먹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사람도 땀이 나고 더운데 털을 가진 고양이는 얼마나 더 덥고 힘들겠어요. 사실 고양이들은 태생이 사막이라고 하죠. 그래서 더위 정도는 가뿐히 넘길 수 있을 거라고 착각을 하실 수가 있는데, 꼭 그렇지는 않아요. 사실 강아지보다는 고양이가 더위를 조금은 더 잘 버티는 거 같기는 해요. 하지만 고양이도 더울 때는 고열이나 더위를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체온 상승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또 매우 영리하기 때문에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본인이 뭘 해야 하는지도 너무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