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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델 스튜디오

고양이는 키울수록 신기하고 귀여운 동물인데요, 때론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해서 집사를 당황시키기도 하죠. 그런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좋아하는 장난감을 자기 화장실로 갖고 가서 모래에 묻어버리는 행동이에요. 저희 태피나 쏘피도 어릴 때 자주 했던 행동인데 지금은 래피가 갖고 놀던 장난감을 만날 화장실로 갖고 가서 묻어둬요 ㅋㅋ 래피는 확실히 아직 캣초딩이라 그런지 하루 종일 놀고 싶어 하고 장난감도 가리는 거 없이 다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 장난감이 안 보이고 조용한 거 같다 싶으면 화장실에 갖다가 묻어둔 거랍니다 ㅠㅠ 사실 집사의 입장에서는 위생적인 것을 신경 안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제발 안 이랬으면 좋겠는데 막을 길이 없어요 ㅋㅋ 조금 더 크고 차분해지면 덜 하겠지만 일단 지금은 아..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산책이 필요 없어요 그래서 키우기가 훨씬 수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정말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산책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함께 놀아주지 않아도 된다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아니에요 많은 집사님들에게 고양이와 놀아주는 일은 큰 숙제입니다 하루에 최소 10-15분씩 아침 점심 저녁으로 3번 정도씩은 사냥 놀이 등을 함께 하며 놀아주셔야지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행복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집사님들도 할 일 많은 현대인 시간이 없어서 놀아주지 못할 때가 많죠 ㅠㅠ 바로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자동 장난감입니다! 바로 며칠 전 저희 집으로 배달된 귀염 뽀짝 한 별의별 장난감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분홍색 별의별 장난감과 설명서와 건전지가 3개 들어 있어요 ..

오엘라 전동 고양이 장난감 (OP-PP04) 오늘은 고양이 전동 장난감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혼자 움직이는 고양이 장난감인데요 매번 고양이 장난감 흔들어 주느라 팔에 알통 생기신 집사님들을 위해 오엘라에서 전동 장난감을 만들어줬네요 ㅋ 전원을 켜면 장난감이 움직이면서 LED 불이 깜빡이고 방울이 울려요 고양이의 시각과 청각을 한 번에 자극해서 사냥 본능이 깨어나게 해주는 장난감이에요 부착된 깃털이 살랑살랑 움직이고 꼬리처럼 매달려 있는 반짝이 액세서리가 있어요 고양이가 관심 보이고 호기심 가질만 하죠 쏘피태피도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전원을 켜면 진동과 함께 이리저리 혼자서 움직이는 쥐돌이 모양의 장난감입니다 그런데 빠르지는 않아요 그래서 평소에 눕놀이나 눕사냥 즐기는 아이들이라면 특히 더욱 좋아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