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 갑자기 집사를 물고 할퀴는 이유 - 고양이 공격성 이유와 대처법 평소 사랑스럽던 고양이가 갑자기 손을 콱 물거나 발톱을 세워 할퀴면, 당황스럽고 서운한 마음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고양이의 이런 행동을 단순히 "성격이 나빠서" 혹은 "사나워서"라고 단정 짓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해요. 말을 할 수 없는 고양이에게 무는 행동과 할퀴는 행동은 자신의 불편함, 두려움, 혹은 어떤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나름의 소통 방식이거든요. 오늘은 고양이가 집사를 물거나 할퀴는 다양한 원인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함께 살펴보려고 해요.고양이의 행동에는 늘 이유가 있어요고양이의 공격적인 행동은 딱 한 가지 원인으로 단정 짓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여러 요인이 겹쳐 있을 수도 있고요. 대표적으로 어떤 이유들이 있는지 하나씩 짚어볼게요. 1. 놀이 중 흥분해서.. 고양이는 사람을 알아볼까요? 집사를 알까요? 고양이는 사람을 알아볼까요? 네, 당연히 알아봅니다! 저희 집에 놀러 오실 때마다 "고양이가 주인을 알아보긴 해?"라며 매번 똑같이 물어보시는 친척분이 계세요. 아무래도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사람이나 주인을 잘 못 알아본다는 편견이 어르신들 사이에 은근히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고양이도 사람을 알아봅니다. 당연히 집사는 더 확실하게 구별하고 기억해요. 함께 사는 가족 구성원도 전부 인지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유독 더 좋아하는 사람도 꼭 한 명씩은 있어요. 예를 들어, 저희 첫째 고양이 쏘냐는 아빠를 제일 좋아했고, 둘째 쏘피는 저를 제일 좋아하고, 셋째 태피는 엄마를 너무너무 사랑했고, 막내 래피는... 그냥 모든 사람을 다 좋아하는 거 같아요.. ㅋㅋㅋ고양이는 어떤 방식으로 사람을 알아.. 고양이 커피 마시면 안돼요! - 카페인 위험주의 고양이에게 커피 주지 마세요! 혹시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커피 없이는 하루를 못 버티는 수준이에요. 하루에 다섯 잔은 기본으로 마시고, 끼니는 걸러도 커피는 절대 못 거르는 완전 중독자랍니다. ㅋㅋ그러다 보니 집에서도 원두를 갈고 내려 마시는 일이 일상인데, 아무리 조심해도 원두를 갈 때마다 미세한 가루가 사방으로 날리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문제는 이 커피가 고양이에게는 정말 치명적인 물질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커피를 내릴 때 또는 고양이들이 커피 머신 가까이로 가는 것만 봐도 긴장을 하게 됩니다.고양이나 강아지에게 커피는 정말 위험한 음식이에요. 정확히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문제이기 때문에, 커피뿐 아니라 카페인이 함유된 모든 종류의 차나 음료도 똑같이 조심하셔야 해요. 커피를 .. 고양이 죽이는 백합꽃 - 치명적인 독 고양이와 백합, 이 둘은 절대 함께 둘 수 없는 조합이에요! 상극입니다!고양이를 키우고 계신 분이라면 백합이 얼마나 위험한 식물인지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고양이에게 백합은 단순히 "몸에 안 좋다"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정말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수준의 독성이라는 걸 꼭 기억해주셨으면 해요. 백합을 섭취한 고양이가 단순한 배탈이나 몇 번의 구토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거의 다 목숨을 잃게 됩니다.꽃 전체, 심지어 꽃병 물까지 위험해요백합이 무서운 이유 중 하나는 위험 부위가 꽃잎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꽃잎은 물론이고 잎사귀, 줄기, 뿌리, 꽃가루, 심지어 백합을 꽂아둔 화병의 물까지도 고양이에게는 전부 독성 물질로 작용할 수 있어요. 고양이가 꽃잎을 씹지 않고 그냥 꽃가루가 몸.. 고양이 노란물토 하는 이유 총정리 - 담즙토의 원인 고양이 노란 물토 - 담즙토 원인 고양이는 원래 구토가 잦은 편에 속하는 동물이에요. 그래서 처음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들이 가장 당황하는 순간 중 하나가 바로 이 구토예요. 방금까지 멀쩡하던 아이가 갑자기 토를 하면 마음이 철렁 내려앉을 수밖에 없죠. 하지만 고양이 구토는 종류가 다양하고, 어떤 형태의 구토인지에 따라 급하게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일 수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일 수도 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노란빛이 도는 '물토'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려고 해요.고양이가 노란색 음식을 먹은 게 아니라면, 노란색 물토는 대부분 담즙이 역류해서 나온 경우라고 보시면 돼요.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보통 노란빛을 띠고 간혹 초록빛에 가깝게 보이기도 해요.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 고양이와 강아지의 차이점 - 입양 전 알아보기 고양이파 vs 강아지파, 그 차이는 어디서 올까요? 고양이든 강아지든, 모든 반려동물이 귀엽고 소중하지만 사람마다 더 선호하는 동물이 있죠.영어권에는 아예 "Cat person(고양이 사람)" 그리고 "Dog person(강아지 사람)"이라는 표현이 있어요. 고양이와 강아지 중 자신과 더 잘 맞거나 더 애정이 가는 쪽에 따라 스스로를 그렇게 부르곤 하죠.저는 완전히 고양이 쪽 사람이에요. 그렇다고 강아지를 싫어한다는 뜻은 절대 아니고요, 그냥 저와는 고양이가 더 잘 맞는다고 느끼는 것뿐이에요. 어쩌면 제가 강아지를 직접 키워본 적이 한 번도 없고 처음부터 고양이만 키웠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 어릴 때 해외에서 자라면서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들이 주변에 워낙 많아서 자연스럽게 두 동물.. 비 오는 날 고양이도 우울한가요? 날씨 타는 고양이 비 오는 날, 우리 고양이 기분은 어떨까?고양이는 생각보다 훨씬 예민하고 섬세한 동물이에요. 그래서 날씨 하나에도 컨디션이 꽤 크게 좌우되곤 합니다. 사실 고양이의 계절성 우울증에 관해서도 언젠가 한 번 자세히 다뤄볼 계획인데, 이번 글에서는 조금 더 가볍게 '비 오는 날의 고양이 기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비 오는 날씨는 사람에게도 참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죠. 하늘이 우중충하면 괜히 기분이 가라앉거나 마음이 무거워지는 분들도 많고, 저 역시 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반면에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보면서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그렇다면 고양이는 비 오는 날 어떤 기분일까요?고양이도 날씨를 탄다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듯, 고양이도 개체.. 고양이 얼마나 오래 혼자 있을 수 있나요? 집사 여행 갈 때 대처법 집사 여행 갈 때, 고양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부분이 있죠. 바로 여행이나 출장으로 집을 비워야 할 때, 남겨진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하나 하는 문제예요. 특히 대신 돌봐줄 가족이 가까이 없다면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어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그렇다면 고양이는 실제로 얼마나 오랫동안 혼자 집에 있을 수 있는 걸까요?"고양이는 독립적이라 혼자 둬도 괜찮다"는 오해의외로 많은 분들이 고양이는 자립심이 강하고 원래 혼자 지내는 걸 좋아하는 동물이라, 며칠 정도는 그냥 두고 다녀도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이건 명백한 오해예요. 고양이는 생각보다 사회적인 동물이고, 외로움도 잘 타고, 혼자 있는 상황을 절대 반기지 않아요..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