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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델 스튜디오
고양이 고단백 사료고양이 사료를 고르실 때 가장 먼저 확인하시는 게 뭔가요? 아마 많은 분들이 "육식동물이니까 단백질 함량이 높을수록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고단백 사료를 우선순위에 두실 거예요. 사실 저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하고 사료를 골랐었어요. 그런데 정말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우리 아이 건강에 무조건 좋은 걸까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짚어보려고 해요.야생 고양이와 실내묘는 상황이 달라요야생의 고양이는 사냥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단백 식단을 유지하며 살아가요. 하지만 따뜻한 집에서 보호받으며 15~20년까지 장수하는 실내묘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에요.AAFCO(미국사료관리협회) 기준으로 봤을 때, 고양이에게 필요한 최소 단백질 권장량은 약 26% 정도예요. 활동량이 적고 폭..
고양이 신부전과 당뇨 조기 증상고양이를 키우면서 가장 무섭게 느껴지는 부분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주저 없이 "아파도 티가 안 난다는 것"이라고 답할 것 같아요.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통증을 숨기려는 습성이 강한 동물이라, 집사가 이상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질병이 꽤 진행된 경우가 많아요.특히 당뇨나 신부전 같은 만성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남은 수명과 삶의 질이 몇 년씩 달라질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도 충분히 알아챌 수 있는 위험 신호 10가지를 정리해봤어요.1. 물을 갑자기 많이 마셔요가장 많이 알려진 신호이기도 해요. 물 마시는 양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 절대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에요. 당뇨병이라면 혈당이 높아지면서 소변으로 당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
고양이 코, 알고 보면 정말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요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자꾸 눈길 가는 부위가 하나 있죠. 바로 복숭아처럼 발그레하거나 보석처럼 촉촉한 작은 '코'예요. 이 작은 코가 단순히 귀여운 매력 포인트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고양이의 생존과 건강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기도 해요. 오늘은 고양이 코가 가진 신비로운 기능부터 건강 이상 신호까지 정리해드릴게요.사람보다 수만 배 뛰어난 후각고양이의 후각은 사람보다 약 1만~10만 배 더 예민하다고 해요. 고양이는 이 뛰어난 코로 세상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동물이에요. 심지어 입천장 안쪽의 '야콥슨 기관'을 통해 냄새를 '맛'처럼 느끼기도 해요. 캣닢에 반응할 때 입을 살짝 벌리고 멍하니 있는 표정, 많이 보셨죠? 그게 바로 이..
고양이가 화장실 밖에 실수한다면?소변 테러의 진짜 원인들 고양이는 원래 굉장히 깔끔한 동물이에요. 화장실 외에 다른 곳에 실수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깔끔한 고양이가 갑자기 화장실이 아닌 곳에 오줌을 싸고 소변 테러를 시작했다면, 분명한 이유가 있는 거예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꼭 해결해주셔야 해요.1. 건강 문제일 수 있어요갑자기 화장실 실수를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봐야 할 게 건강 문제예요. 혹시 아픈 곳이 없는지 꼭 체크해보셔야 해요. 화장실 실수의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질병들은 아래와 같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요로 감염증(UTI)결정뇨(소변 속 결정·결석)방광염, 특발성 방광염(FIC)방광결석신장병, 신부전갑상선 기능 항진증관절염 특히 관절염처럼 움직임이 불편한 질환은 ..
집사, 나 아프다옹!고양이가 아플 때 보내는 신호, 놓치지 마세요평소와 조금 다른 행동을 보일 때, 집사라면 누구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순간이 있어요. 어딘가 아프거나 몸이 불편할 때 고양이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 마련이거든요. 문제는 고양이가 본능적으로 아픔을 숨기려는 습성이 아주 강한 동물이라는 점이에요. 그래서 겉으로는 티가 잘 안 나는 작은 신호들을 보호자가 얼마나 예리하게 알아채느냐가 정말 중요해요. 오늘은 무심코 지나치면 위험할 수 있는 고양이의 이상 증상들을 정리해봤어요. 눈 깜빡임과 콧물,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한쪽 눈을 자꾸 깜빡인다면 단순히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일 수도 있지만, 허피스 바이러스로 인한 결막염일 가능성도 꽤 높아요. 이럴 땐 고양이가 눈을 발로 긁지 못하도록 바로..
고양이 노란 물토 - 담즙토 원인 고양이는 원래 구토가 잦은 편에 속하는 동물이에요. 그래서 처음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들이 가장 당황하는 순간 중 하나가 바로 이 구토예요. 방금까지 멀쩡하던 아이가 갑자기 토를 하면 마음이 철렁 내려앉을 수밖에 없죠. 하지만 고양이 구토는 종류가 다양하고, 어떤 형태의 구토인지에 따라 급하게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일 수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일 수도 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노란빛이 도는 '물토'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려고 해요.고양이가 노란색 음식을 먹은 게 아니라면, 노란색 물토는 대부분 담즙이 역류해서 나온 경우라고 보시면 돼요.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보통 노란빛을 띠고 간혹 초록빛에 가깝게 보이기도 해요. 먹은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
비 오는 날, 우리 고양이 기분은 어떨까?고양이는 생각보다 훨씬 예민하고 섬세한 동물이에요. 그래서 날씨 하나에도 컨디션이 꽤 크게 좌우되곤 합니다. 사실 고양이의 계절성 우울증에 관해서도 언젠가 한 번 자세히 다뤄볼 계획인데, 이번 글에서는 조금 더 가볍게 '비 오는 날의 고양이 기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비 오는 날씨는 사람에게도 참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죠. 하늘이 우중충하면 괜히 기분이 가라앉거나 마음이 무거워지는 분들도 많고, 저 역시 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반면에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보면서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그렇다면 고양이는 비 오는 날 어떤 기분일까요?고양이도 날씨를 탄다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듯, 고양이도 개체..
오메프라졸 - 고양이 위장약고양이들은 생각보다 자주 위장병에 걸립니다.가볍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지만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 받아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죠. 그런 고양이 위장약 중 하나가 바로 오메프라졸입니다.오메프라졸은 위산 분비량을 조절해주는위장 관련 약물이에요. 원래는 사람이 복용하는 약이지만,고양이의 소화불량이나 위염,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 치료에도종종 처방되는 약이랍니다.저희 집 쏘피는 이따금씩 사료를 거부하는 시기가 있는데,그때마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해봐도딱히 이상 소견이 없고 수치도 전부 정상 범위로 나와요.그래서 병원에서는 가벼운 위염 정도로 판단하고약을 처방해주시곤 해요. 또 갑자기 사료를 소화하지 못하고 게워내기 시작하면하루씩 걸러가며 구토를 반복하는데,이때도 활동성이나 배변은 특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