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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고양이 백서/고양이 지식 (36)
묘델 스튜디오
고양이에 대해서는 이상하게도 잘못 알려진 정보가 많아요 물론 근거 있는 오해도 있긴 합니다만 실제로 그냥 괴담인 경우가 정말 많아요 그 중에서 몇가지만 살펴볼게요 1. 검은 고양이는 재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검은 고양이를 불운의 상징으로 알고 있어요 중세 시대 때 자리 잡은 생각인데 그 당시에는 검은 고양이를 마녀들이나 사악한 마법과 연상시켰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러한 생각은 실제로 현재까지도 영향을 줘서 다른 고양이에 비해 검은 고양이의 입양률이 현지히 낮다고 합니다 제발 이런 오해는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2. 고양이는 생명이 9개다 아마 잘 알고 계신 괴담일거에요 이걸 실제로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말이 어디서 나온건지 궁금하네요 ㅋ 동양에서는 사실 구미호가 있잖아요 구미호..
갈수록 다묘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요. 제가 주변을 봐도 한 마리만 키우다 꼭 한 마리 두 마리 늘려 가시더라고요. 한 마리만 키우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질 정도로 다묘 가정이 많아진 것 같아요. 다묘 가정의 장점은 정말 많이 있어요. 예전에 이 부분에 대해 포스팅을 했던 적도 있었고요. 하지만 혹시 다묘 가정에서 한 아이가 먼저 별이 되었을 때 남는 아이의 상실감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다묘 가정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은 동물이 뭘 알겠냐, 짐승들이 죽음에 대해 알기는 하겠냐라고 말씀하셔요. 고양이가 죽음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고양이도 함께 살던 친구나 형제의 부재를 정확히 이해합니다. 물론 가까웠던 집사나 다른 가족의 부재에 ..
고양이는 매우 독립적이고 취향이 확실한 동물입니다. 싫고 좋고 가 매우 확실하다는 말이죠. 먹고 싶지 않은 사료는 배가 고파서 공복에 토가 나올 정도가 되고 먹지 않는 고집쟁이들이에요 ㅠㅠ 이런 까탈스러운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것은 사실 참 많지만 그중에서도 집사님들이 주의하고 조심해주셔야 할 것들이 뭔지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1. 큰 소리 고양이의 청각은 남다릅니다. 정말 예민하게 발달되어 있어요. 그래서 고양이는 큰 소리를 매우 싫어하고 또 무서워하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잠을 잘 때에도 모든 소리를 다 듣고 반응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가 집에 있다면 큰 소리를 내거나 TV나 음악도 너무 큰 볼륨으로 듣는 것은 좋지 않아요 집 내부 또는 외부 공사를 할 때 고양이들이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이..
혹시 고양이가 꾹꾹이 하는 걸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뭔가 부드러운 것에 대고 빨래를 하듯 발로 꾹꾹 누르는 행동인데 정말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거기에 입으로 천을 물고 쭙쭙 빠는 행동이 동반될 때 꾹쭙이라고 불러요. 꾹꾹 누르는 모양을 보고 한국에서는 빨래한다고도 표현하지만 영어로는 "kneading" 반죽한다 아니면 "making biscuits" 과자를 만든다 라고 표현하기도 해요. 표현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꾹꾹이 하는 냥이가 모든 집사님들의 로망이지만 사실 모든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지는 않아요. 저도 처음 아이들 데리고 왔을 때 언제 하려나, 안 하면 어쩌지 하고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있어요. ^^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꾹꾹이를 하면서 골골송을 부릅니다. 어떤 이유로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다묘 vs 외동묘 고양이를 처음 입양할 계획을 하실 때 한 마리만 입양을 해야 할지 아니면 두 마리를 입양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죠. 혹은 이미 한 마리를 키우고 계신데 한 마리를 더 데리고 와야 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항상 한 마리만 키웠는데 쏘피와 태피를 처음 데리고 올 때 둘 중 한 마리를 데리고 와야 할지 두 마리를 함께 데리고 와야 할지 많이 고민했었어요. 과연 고양이 한 마리 아니면 두 마리를 키우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좋은 걸까요? 다묘 가정 아니면 외동묘 가정 중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분명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한 개의 답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서로 장단점이 분명히 있고요. 또 고양이의 성격이나 현재 환경을 고려..
고양이가 뭔가를 뱉어냈을 때 확인하셔야 할 부분이 이것이 구토를 한 것인지, 토출을 한 것인지 아니면 헤어볼을 뱉어낸 것인지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헤어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고양이라면 흔하게 헤어볼을 토해 냅니다. 이름은 "헤어볼"이지만 볼 보다는 소시지 모양의 길쭉한 털 뭉치를 뱉어내죠. 사실 이름만 들어보면 뭔가 귀여운 "공"일 것 같은데.. 실제로는 똥 같은 모양으로 정말 보기에 불쾌한 것이 사실입니다. 고양이가 헤어볼을 토해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 부분을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후에 또 더 문제를 일이 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잘 이해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처음 고양이를 키웠을 때는 정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선물로 받은 고양이였기 때문에 너무도 무지한 상..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꼭 먼저 고려해보셔야 할 부분이 바로 알레르기입니다. 고양이를 입양해서 키우다가 알레르기 때문에 파양을 하시는 집사님들이 생각 외로 굉장히 많다고 해요. 그만큼 알레르기는 견디기 힘든 질병일 수 있어요. 방치했다가는 정말 큰일이 날 수도 있고요. 그래서 고양이를 입양하시기 전에 꼭 알레르기 테스트를 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레르기 중에서도 고양이 알레르기는 가장 흔한 것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어요. 강아지 알레르기를 겪고 계신 분들에 비해 그 수가 두배를 넘는다고 해요. 그리고 꼭 먼저 이해하셔야 할 부분은 고양이 알레르기는 고양이 털로 인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고양이 알레르기는 고양이의 타액, 소변, 각질에서 분비되는 단백질(Fel d 1)로 인한 것이에요. 알레르기 체질인..
이제 정말 여름이 온 것 같아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위가 늦게 오는 거 같았는데 결국 이렇게 더운 날씨가 오기는 하네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들은 여름이 오면 고양이가 더위를 먹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사람도 땀이 나고 더운데 털을 가진 고양이는 얼마나 더 덥고 힘들겠어요. 사실 고양이들은 태생이 사막이라고 하죠. 그래서 더위 정도는 가뿐히 넘길 수 있을 거라고 착각을 하실 수가 있는데, 꼭 그렇지는 않아요. 사실 강아지보다는 고양이가 더위를 조금은 더 잘 버티는 거 같기는 해요. 하지만 고양이도 더울 때는 고열이나 더위를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체온 상승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또 매우 영리하기 때문에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본인이 뭘 해야 하는지도 너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