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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델 스튜디오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분명 고양이가 구토하는 경우를 수시로 목격하셨을 거예요. 실제로 고양이는 잦은 구토를 하는 동물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리시면 절대 안 되겠지요. 하지만 또 구토할 때마다 병원으로 달려갈 수도 없기 대문에 고양이가 구토하는 이유를 잘 살펴보시고 고양이 상태를 파악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구토는 만성과 급성으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만성 구토 증상이 있는 고양이들은 주기적으로 (한 달에 한번 혹은 더 자주) 구토를 합니다. 이것이 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것보다도 문제가 되는 것은 평소에 구토를 하지 않던 고양이가 갑자기 구토하기 시작하는 것인데, 이런 경우를 급성 구토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만성이든 급성이든, 고양이가 구토 후에..
고양이는 정말 호기심이 많은 동물 중 하나죠. 그리고 이런 호기심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영어에 "Curiosity killed the cat"이라는 유명한 속담이 있어요. "지나친 호기심은 위험하다" 또는 "너무 많은 것을 알려고 하지 말아라" 같은 의미가 담긴 표현인데요 직역을 하자면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였다"입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끔찍한 일이지만 실제로 이놈의 호기심 때문에 고양이가 위험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중 하나가 바로 이식증이라 불리는 이물질 섭취입니다. 사실 모든 고양이에게 이식증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저도 20년 가까이 고양이를 키웠지만 이식증이 문제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최근까지는요.... 얼마 전, 저희 쏘피가 이것 때문에 아주 큰 일을 치..
고양이는 화장실을 얼마나 자주 갈까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이라면 고양이의 배변 활동에 매우 매우 민감 또는 예민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고양이가 화장실을 가는 횟수, 양, 냄새, 모양, 색깔, 패턴 등이 고양이의 건강상태와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일 수밖에 없지요. 특히 고양이 건강 중에서도 신장과 관련된 질병은 정말 가장 흔하기도 하고 사실상 고양이 사망 원인 1 위를 차지하는 만큼 집사님들은 평소에 항상 특별한 관심을 가지셔야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소변보는 횟수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해요. 실제로 저의 블로그 유입 검색어를 보면 "고양이 하루 소변 횟수"가 매우 자주 등장하더라고요. 아마 그만큼 집사님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라는 거겠죠. 사실..
고양이는 입이 매우 짧은 동물로 잘 알려져 있죠. 입이 짧은 만큼 해로운 음식도 알아서 가려서 먹어주면 좋겠는데, 오히려 먹지 말아야 할 것들에 집착을 하는 경우가 많죠 ㅜㅜ 사실 우리 주변에는 고양이가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들이 참 많이 있어요. 혹시라도 먹게 되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시고 조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해롭고 위험한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게요. 1. 양파, 마늘, 파 많은 집사님들께서도 이미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양파는 어떤 모양으로든 고양이에게 매우 해로운 음식이에요. 고양이의 적혈구를 파괴시키고 빈혈증을 유발하는 음식입니다. 소화계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많이 섭취했을 때 치명적일 수가 있어요. 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