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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델 스튜디오
혹시 고양이가 꾹꾹이 하는 걸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뭔가 부드러운 것에 대고 빨래를 하듯 발로 꾹꾹 누르는 행동인데 정말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거기에 입으로 천을 물고 쭙쭙 빠는 행동이 동반될 때 꾹쭙이라고 불러요. 꾹꾹 누르는 모양을 보고 한국에서는 빨래한다고도 표현하지만 영어로는 "kneading" 반죽한다 아니면 "making biscuits" 과자를 만든다 라고 표현하기도 해요. 표현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꾹꾹이 하는 냥이가 모든 집사님들의 로망이지만 사실 모든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지는 않아요. 저도 처음 아이들 데리고 왔을 때 언제 하려나, 안 하면 어쩌지 하고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있어요. ^^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꾹꾹이를 하면서 골골송을 부릅니다. 어떤 이유로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오늘 이른 시간부터 조회수가 폭발을 해서 이게 도대체 뭔 일인가 했는데 경로를 보니 전부 다음에서 유입이 되었더라고요 뭔가 느낌 상 메인이 뜬 것 같아서 당장 가서 찾아보니 역시나 똬~ 어제 올린 글이 메인에 ㅠㅠ 사실 뭐 조회수 말고 특별히 어떤 혜택이 있는 건 아닌데 그냥 기분은 참 좋네요 그래서 자랑해 봅니다 ^^ 더욱 열심히 글 올리고 잘 관리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쏘피태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다묘 vs 외동묘 고양이를 처음 입양할 계획을 하실 때 한 마리만 입양을 해야 할지 아니면 두 마리를 입양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죠. 혹은 이미 한 마리를 키우고 계신데 한 마리를 더 데리고 와야 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항상 한 마리만 키웠는데 쏘피와 태피를 처음 데리고 올 때 둘 중 한 마리를 데리고 와야 할지 두 마리를 함께 데리고 와야 할지 많이 고민했었어요. 과연 고양이 한 마리 아니면 두 마리를 키우는 것 중에 무엇이 더 좋은 걸까요? 다묘 가정 아니면 외동묘 가정 중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분명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한 개의 답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서로 장단점이 분명히 있고요. 또 고양이의 성격이나 현재 환경을 고려..
오엘라 전동 고양이 장난감 (OP-PP04) 오늘은 고양이 전동 장난감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혼자 움직이는 고양이 장난감인데요 매번 고양이 장난감 흔들어 주느라 팔에 알통 생기신 집사님들을 위해 오엘라에서 전동 장난감을 만들어줬네요 ㅋ 전원을 켜면 장난감이 움직이면서 LED 불이 깜빡이고 방울이 울려요 고양이의 시각과 청각을 한 번에 자극해서 사냥 본능이 깨어나게 해주는 장난감이에요 부착된 깃털이 살랑살랑 움직이고 꼬리처럼 매달려 있는 반짝이 액세서리가 있어요 고양이가 관심 보이고 호기심 가질만 하죠 쏘피태피도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전원을 켜면 진동과 함께 이리저리 혼자서 움직이는 쥐돌이 모양의 장난감입니다 그런데 빠르지는 않아요 그래서 평소에 눕놀이나 눕사냥 즐기는 아이들이라면 특히 더욱 좋아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