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델 스튜디오
고양이가 설사하는 이유 - 원인과 대처법 정리 본문

고양이가 갑자기 설사를 하면 정말 가슴이 철렁하죠.
가벼운 증상으로 하루 만에 좋아지기도 하지만,
때로는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어서
일단 우리 고양이가 설사를 하기 시작하면
집사들은 멘붕을 겪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설사를 할 때
먼저 나이대별 주요 원인을 살펴볼게요.

아깽이: 범백혈구 감소증(파보 바이러스), 코로나 장염 등
성묘: 식이성 장염이나 스트레스성 대장염
노령묘: 췌장염, 간 질환, 종양 등 심각한 질환 주의

물론 이렇게 딱 정해진 건 아닙니다.
어린 고양이도 췌장염이나 간 질환에 걸릴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일단 고양이가 설사를 한다면
병원에 바로 문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변 상태로 보는 건강
변은 고양이 건강의 척도입니다.

피가 섞여 있거나 콧물 같은 점성 변이 나타난다면
즉시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2살 이상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만성적인 설사는
식이 알레르기나 염증성 잘 질환(IBD)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집에서 해주는 맞춤형 케어법
어린 고양이는 면역력이 약해 탈수 위험이 크므로
지체 없이 무조건 동물병원으로 가야 해요.
반면 성묘의 경우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하고,
처방식이나 닭가슴살 소량 급여로 장을 달래주세요.

예방이 최선입니다
낯선 간식은 함부로 급여하지 마시고
평소 고양이 전용 유산균으로 장환경을
튼튼하게 유지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희 집은 래피가 어릴 때 설사를 해서
사료도 바꿔보고 오랫동안 치료를 했어요.
다행히 그 뒤로는 항생제 부작용으로 설사한 거 말고
한번도 설사를 한 적이 없답니다.
쏘피는 어릴 때부터 아무리 아파도
설사는 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위염, 장염 다 걸려봤는데
구토는 해도 설사는 안 하더라고요.
너무 다행이죠.
물론 유산균도 꼬박꼬박 챙겨 먹이고 있어요.
그 덕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ㅋㅋ
고양이가 설사를 한다고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다른 증상이 동반되지는 않는지 살펴봐주세요.
그리고 주치의와 바로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사랑스러운 우리 냥이와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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