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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독희 퐁당쿠션 - 고양이 마약쿠션 리뷰

묘들링 2021. 7. 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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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독희 고양이 마약 쿠션 - 퐁당쿠션

 

옥희독희퐁당쿠션
옥희독희 퐁당쿠션 (L 사이즈 - 55cm)

 

마약 쿠션으로도 잘 알려진

옥희독희 퐁당쿠션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처음에 쿠션이 나왔을 때

저도 구매를 해볼까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좋은 기회에 제품 협찬을 받게 되어 사용을 해보았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일단 퐁당쿠션에 대해 조금 알려드리자면

퐁당쿠션은 묘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었다고 해요

빵빵하게 들어가 있는 솜 덕분에

고양이의 체형대로 감싸 지기 때문에 안정감을 느껴요

보들보들한 촉감 덕분에 포근함을 느낄 수 있고

생활 방수가 되는 재질이라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옥희독희퐁당쿠션
속에까지 솜이 빵빵하게 들어가 있는 퐁당쿠션

 

사이즈는 스몰과 라지 두 가지로 나와요

저는 워낙에 아이들이 대형묘들이라

라지 사이즈를 사용했어요

라지 사이즈는 지름 55cm가 되고

9kg의 뚱냥이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고양이들은 희한하게도 유난히

이런 도넛 모양의 쿠션을 좋아한다고 하죠

대체적으로 고양이는 폭 감기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보통 이불 속에 들어가 있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퐁당쿠션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것 같아요

아마 실제로 고양이 집사님이시라면

한 번쯤은 쿠션 광고를 보셨을 거예요

 

옥희독희퐁당쿠션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는 태피 ㅋ

 

하지만 고양이라고 다 똑같은걸 좋아하지는 않죠 ㅋ

사실 저희 아이들은 폭신하고 따뜻한걸 별로 안 좋아해요

아마 털이 너무 많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다른 고양이들은 다 침대에서 전기장판 깔고 자는데

저희 애들은 전기장판은 기겁을 하고

잠도 침대에서 자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ㅋㅋ

한겨울에도 딱딱하고 시원한 대리석을 선호하거든요

 

하지만 워낙 인기 있는 쿠션이라

약간의 기대를 하고 제품을 받아 보았어요

 

옥희독희퐁당쿠션
관심 보이는 태피

 

슬프게도 저희 아이들은 살짝 시큰둥 ㅠㅠ

특히 쏘피는 완전 무관심...

다행히 태피는 약간의 관심을 가져주더라고요

 

옥희독희퐁당쿠션
쿠션에 퐁당 빠진 태피

 

다행히 이렇게 들어가 있어주기도 하고요

하지만 더워서 그런지 오래 있지는 않고

잠은 역시 대리석으로 가서.... ㅋㅋ

 

다른 아가들은 들어가서 꾹꾹이도 하고

엄청 좋아하던데

 

역시 고양이도 다 자기 취향이 있는 것이니

존중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일단 쿠션은 잘 보관해 두었다가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이나 겨울을 노려봐야겠어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쏘피태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본 리뷰는 판매자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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